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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도 거부한 '日 가리비'를 "북한산"…원산지 속인 횟집 어디
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튿날인 지난해 8월 24일 오전 인천의 한 어시장에 일본산 가리비가 판매되고 있다. 뉴스1 일본산 가리비를 중국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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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게 2마리 37만원" 논란 소래포구…'저울 눈속임' 딱 걸렸다
지난 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남동구청 합동점검반이 접시 형태 저울을 점검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저울 관리상태가 미흡한 점포 9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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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룽지 안 생기게 지은 솥밥에 어머니·장모님표 1국 9찬 ‘한상’
━ 이택희의 맛따라기 백반 ‘안재한상’에 돼지 고추장불고기를 더한 ‘안재정식’(반찬은 2인분). 식당(食堂)이라는 단어가 국내 문헌에 처음 나온 건 조선왕조실록 태종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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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서 난 곡물 100%로 만들어야 ‘안동소주’ 이름 허용
이철우 경북도지사(왼쪽 둘째)가 지난해 3월 안동소주 제조업체를 방문해 누룩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. 경북도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안동소주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. [사진 경북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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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샴페인' '스카치 위스키'처럼...이젠 안동서 만든 것만 '안동소주'
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해 3월 안동소주 제조업체를 방문해 누룩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. 사진 경북도 앞으로 경북 안동시에서 난 곡류로 만든 증류식 소주에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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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짜증왕’ 찰스 3세도 만족했다…‘민트색 묘약’의 황금 비율 유료 전용
공식 발표! 세상에 커피가 홍차를 앞질렀어요 (It’s official. COFFEE has overtaken tea). 지난 8월 영국 데일리메일에 이런 호들갑스러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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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日수산물 '국적 세탁' 164건 적발…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
일본산 수산물을 다른 국가에서 온 것처럼 속여 파는 등 이른바 ‘국적 세탁’을 한 사례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.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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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 가장해 불법영업 찍은 증거는 위법? 원심 깬 대법의 반전
2020년 8월 제주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열린 불법 파티 현장. 연합뉴스 특별사법경찰 A씨는 2020년 3월 7일 새벽, 사복 차림으로 전북 전주시의 한 음식점에 찾아갔다.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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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소 판 한우 음식점 처벌 못해
검찰이 수입 쇠고기나 젖소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판매한 대형 식당들을 적발하고도 마땅한 처벌 근거가 없어 난감해 하고 있다. 서울 중앙지검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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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부터 한우-수입쇠고기 동시판매점 허용
다음달 10일부터 국산쇠고기와 수입산을 장소를분리해 판매하는 쇠고기 구분판매제가 폐지되고, 국산과 수입산을 동시 판매하는 정육점이 11년만에 부활된다. 그러나 한우판매전문점은 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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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27% 증가
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규정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산지 표시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938건(고발 72건, 과태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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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TO 원산지협상 331개 이슈 타결
산업자원부는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(WTO) 원산지규정위원회(CRO) 회의에서 비철금속제 튜브와 파이프 생산공정, 강선 및 파이프의 생산공정 등 49개 이슈에 대해 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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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TR 무역장벽 보고서 한국부분 요약
미국 무역대표부(USTR)가 1일 발표한 국별 무역장벽보고서(NTE)는 한국에 대해 16쪽 분량의 구체적 불만사례를 들고있다. ▶관세=국산 소주에는 35%의 세금을 부과하지만 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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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교도 급식 직영 의무화한다
이르면 내년부터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직영급식이 의무화될 전망이다. 또 고등학교도 음식 재료의 선정과 구매.검수는 남에게 맡기지 않고 학교장 책임 아래 해야 한다. 조리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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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농업장관, GM식품 표시 강화 법규 승인
유럽연합(EU) 농업장관들은 22일 유전자변형(GM) 식품의 판매와 표시 규정을 강화하는 새 법규를 승인했다. 이번 승인 조치는, 지난 2일 EU 의회가 GM 식품을 둘러싼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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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원산지 표시 위반 37개社 적발 행정조치
국립품질기술원은 수입원산지등 표시사항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한일카페트등 37개 업체와 이를 판매한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등 22개 유통업소를 적발해 품질표시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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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식품 인식 나빠질수도 있는데…
뉴욕지역의 한인 식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식품들중 일부가 연방식품의약청(FDA)의 식품 레이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본지가 플러싱 소재 한인 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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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급식 어떻게 바뀌나
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위탁 비중이 높은 중ㆍ고교 급식이 대거 직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. 그러나 재정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데다 직영급식을 탐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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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상사 북한과 교역허용
정부는 남북한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우리측이 먼저 나서서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민간상사의 북한물자 교류허용, 남북한경제인들의 상담을 위한 상호접촉·방문허용,북한선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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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교류에 새 장 기대/분단이후 첫 직교역 의미
◎북측 공개적 교역 동의는 일보진전/「교류우선」 남측 정책 수용여부 관심 남한의 쌀과 북한의 무연탄 및 시멘트가 제3국상사의 중개없이 남북상사간의 교섭으로 직교역이 이루어진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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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산 생우(生牛) 첫 수입계약
올해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으로 외국 생우 수입이 허용돼 오는 4월 처음으로 호주산 소가 수입된다. 농림부는 경남 김해시 육가공업체인 N식품 대표 한모씨가 호주에서 육우 700마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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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규격 지정/국산부품 사용 의무화/공진청 내년부터
◎80% 이상 써야 KS·「품」등 승인 내년부터 국산부품과 원자재를 80%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공산품에 대해서는 KS(한국공업규격),「품」,「전」표시 등 각종 국가규격 지정이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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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 농수산물/유통과정 조사/관세청
일부 수입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의무화가 실시된 첫달인 지난 4월 한달간 이를 위반한 수입 농수산물이 6%에 그쳐 대체로 규정이 잘 지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23일 관세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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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짜 국산산나물 속지 마세요”
◎산림청,둔갑한 중국산 많아 「구별법」내놔/직매장도 개설 시장보다 30%까지 싸게 추석을 앞두고 중국산 더덕·표고버섯·고사리 등이 국산으로 둔갑,시중에 나돌고 있는 가운데 「임산물